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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불신 = 리더십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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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87회 작성일 16-01-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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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컨설턴트나 리더십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이 기업이 망하는 이유 중 가장 설득력있는 연구결과는
경영환경에 대한 전략부재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리더의 리더십 부재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

- 창립자의 가족에게 31억 달러의 대출과 대출 담보물을 제공하여 망한 아델피아커뮤니케이션즈

- CEO를 비롯 고위 간부 몇 사람에게 비밀리에 제공한 대출금 때문에 도산위기에 빠진 타이코인터내셔널

- 2000년 말 6억 7000만 달러로 보고했던 총수입을 줄이겠다고 SEC에 통보하는 바람에 큰 타격을 받은 루슨트테크놀로지

- 수입을 조작하고 전 경영자에게 4억달러가 넘는 대출을 제공한 이유로 파산한 월드컴

- 경영진과 몇몇사람들의 자기도취적인 허영과 탐욕으로 부정직한 회계부정을 주도하다 파산한 엘런 

- 수수료 수입을 챙기는 것이 목적이 되어 탐욕스런 돈벌레와 기회주의자가 자초한 구렁텅이로 빠져 파산한 아서앤더슨

- 국내기업들 중에는 대우, 한보, 기아 등 수 많은 대기업들이 분식회계 및 과도한 대출 등으로 파산을 했던 사실....

국내외 각 기업들의 실패 사례를 좀더 철저히 조사한다면 부채와 부패한 문화, 잘못된 재정관리, 편법상속, 열악한
경제상황 등이 복합되어 파멸을 초래하기도 하지만 역시 주범은 잘못된 리더십이라는 사실이다.

지금도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업불성실 공시와 경영진의 스캔들은 주가하락의 핵심원인이며 기업불신의 명백한 이유가 되고 있다.

실적올리기에 광적인 사람들과 최고만을 고용해야 한다는 지나친 강박관념 그리고 방종한 기업문화가 기업경영에서
신뢰를 저해하고 패망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기업은 항상 성장만 할 수 없다. 때로는 열악한 경영환경으로 실적이 낮을 수도 있는데 항상 최고의 실적만을 요구하다보니
바로 여기서 잘못된 경영관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애널리스트와 중역, 주주들이 기업 CEO에게 분기마다 가하는
 '숫자만들기'의 압력은 파울플레이의 위험을 확대시킨다.

사도 바울이 데모데에게 글을 써서 경고했던 말이 떠오른다.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도 해로운 욕심에 떨어집니다. 이런 것들은 사람을
파멸과 멸망에 빠드린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조직구성원들과 함께 장기 생존이라는 모두가 믿을 수 있는 목표를 추구하는 회사는 고객에 대한 봉사와 직원에 대한 투자,
올바른 일의 실천으로 훌륭한 회사로서 장기생존을 한다.

조직구성원들이 경영진과 상사를 신뢰하고, 자신의 회사와 일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동료들과 재미있게 일하는 곳이
바로 훌륭한 회사의 훌륭한 일터(Great workplace)이다. 그러나 "Great Workplace를 위한 진단도 하고 교육도 하고 싶지만
경기가 안좋아서 예산이 없어요."

한때 GWP에 본질에 대하여 이해하고 많은 기업들이 GWP에 대한 투자를 했지만 최근 저성장 시대와 점점 불확실해지는
경영환경에 처해지니 또 다시 돈과 숫자의 허상에 빠져 본질적인 것을 망각하고 있는 것을 보게된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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