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탈에서 "직장내 말이 통하지 않는 직원이 있는가?" 라는 설문조사에
94%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직원들과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소통이 안되는 직원이 많은 직급은 의외로 사원주임 직급이라고 합니다.

조직경험과 업무경험이 적고 대화스킬이 부족한 탓도 있겠지요.
또한 요즘에는 한 부서에 다양한 세대(4세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세대라고 할 수 있는 젊은 사원들은 자기주장과 개성이 강하여
업무적 의사소통에 가장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일수록  대화를 피하지 말고 문제와 가치를 중심으로 마찰이 일어나더라도
문제해결형 소통을 해야 창조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갈등을 우려하여 대화를 회피하거나 또는 직급을 무기로 일방향 소통을 하다보면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을 하며
- 대화의 결과는 기록하여 공유하고
- 다시한번 검토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로 대화를 한다면 좀더 낫지 않을까요?

설문 응답에 나타난 것처럼 단순히 자기주장이 강하다. 말이 많다. 이기적이다 등으로
판단하여 오해와 불신이 만연한 조직이 된다면 팀워크도 구축될 수 없겠습니다.

성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E-DISC 진단 툴을 활용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